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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

요가 시작 & 요가 매트 선택

by SouthKorea 2024. 3. 1.

 
요가 매트 선택..
 
결론적으로
 
1. 라이폼 - 안써봤는데 찾아보니까 얇고 예쁜듯? 들어봐서 적음
2. 만두카 프로 - 튼튼해보임. 상대적으로 무겁고 가격나감. 재질 특성상 위생에 좋음. 마모되면 바꿔준다고 함. 비쌈.
3. 제이드 - 역시 비싼편. 환경 친화적인 자연 고무 냄새. 내구성 좋음.
4. 가이암 - 그나마 저렴한 편이고 나쁘지 않음. 그 이슬람 절하는거 생각남.
5. 룰루레몬 - 비싼편인데 만두카보단 훨 싸게 샀음. 문양, 문양 마음에 드는걸 샀었어서 제일 좋아하긴 했음. 운동 안할 때 사놔서인지 이거 역시 내구성 좋게 느껴졌음. 폴댄스 다니던 시절에 산거긴한데 학원에 요가매트가 마지막에 물티슈로 닦을 때 오래되어서 파편들 떨어져나가길래 사서 따로 가지고 다녔었다. 다소 무겁거나 냄새난다고 여겨질 수도 있을 수 있음.
 
 
이 정도 있는데 찾아보면 더 많을 것이다
 
위에 것들 중에 잘 기억은 안나도 매년 요가매트를 유명한걸 사와서 대충 다 써봤을 것 같다
 
특징은 그냥 생각나는 대로 내가 쓴 매트 기준으로 적은 것이다
 
 
살 때는 그냥 문양, 색상 보고 끌리는거 선택했었다
 
 
위 요가 매트들은 모두 본가 창고 어딘가에 있기도 하고
 
최근에는 무릎이 좀 아프다보니
 
집 앞 홈플러스에서 좀 두꺼운 요가매트를 샀다
 
여기서 요가를 안해보고 사두기만해서 써보고 괜찮은지도 추후에 적어보겠다
 
아무래도 두께가 있다보니 얇은 요가매트보단 무릎 덜 아플 듯 한데
 
두껍다고 마냥 좋은건 아니고 휴대성이나 안정적으로 자세 취할 수 있는 부분도 고려해서 선택하면 좋을 듯 하다
 
 
예전에 요가학원에서도 요가매트 접어서 자세 할 때도 있었어서 무릎이 아프게 느껴졌었나보다
 
선생님이 그렇게 하라고 해서 한거고 굳이 그런 말 안하시면 그냥 그대로 하긴 했었다
 
근데 접어도 큰 차이가 없었던 기억이 있다
 
 
좋은거 사면 얇아도 쿠션감 좋다
 
 
정말 고수들은 매트 따위 없이 아무대서나 요가한다던데..
 

 
 
티스토리가 카카오라 이런게 있네
 
 
요가를 하고자 한다면 집 주변에 요가학원을 찾아서 마땅한 곳을 등록하면 될텐데
 
예전에는 그렇게 했었다
 
 
근데 처음 다녔던 요가 학원이 지금도 있는지 모르겠는데 그게 벌써 15년 정도 전이네
 
그때 요가를 어쩌다 다닌건지 모르겠는데 나름 몇년간 요가하는게 꿈이었었다
 
여건이 안되다가 여유가 생겨서 잠깐 다녔었는데
 
결론적으로 되게 좋았다
 
요가 학원 끝나고 집에 올 때 그렇게 몸이 가벼울 수가 없었다
 
처음 겪어보는 그런 느낌이었는데 무중력 상태같은 느낌이었다
 
그 이후로는 어떠한 운동을 해도 그 느낌은 느낄 수가 없었고 요가도 띄엄띄엄 학원도 자주 바꾸고 그래서
 
요가해도 그 느낌이 안났다
 
 
요가 하고 나서 한동안 요가 좋다고 많이 얘기하고 다녔는데
 
그런거 보면 학원이나 선생님 따라서도 효과가 달라지는 듯 하다
 
 
요즘엔 요가 학원이 많나 모르겠네
 
내가 처음 시작할 때는 요가가 막 엄청 갑자기 대중화가 되어서 계속 많아지는 그런 시기였다
 
 
집에서 요가 비디오 보면서 엄마랑 같이 하기도 했는데 
 
 
오늘부터 아침에 요가를 할까 생각 중이다
 
 
학원 굳이 안가도 집에서 할 생각이다
 
 
브릿지 자세 비롯해서 잘했는데 너무 아쉽네 지금은 자세 안나올 듯
 
 
집 관리비가 70만원이 넘게 나와서
 
어제 난방을 끄긴 했는데 지금 또 추워서 켰다
 
난방비 땜에 학원 다닐 생각이 싹 사라졌다
 
 
굳이 학원 안가더라도 집에서 요가매트 사서 하면 될 것 같아서 돈 아낄겸 할 생각이다
 
요가가 다른 운동 취미에 비해 좀 싼 편이긴 한데
 
학원마다 다르겠지만 아마도?
 
 
아 플라잉 요가도 해봤는데
 
이거는 살 좀 빠졌었다 할 때
 
굶어서 그랬었나
 
제일 살 말랐을 때 공교롭게도 해서 그런건지
 
근데 너무 힘들었다
 
어려운 동작 하게되면서 힘이 딸림을 느꼈었다
 
나름 나한테 맞는 운동이라고 생각 들었었는데 생각보다 아프다
 
생각보다 아픈게 아니고 아프다 
 
막 재밌고 자유롭고 이렇지 않고
 
요가도 그렇지만 마지막 자세가 제일 좋은데
 
그 상태로 한시간 반 정도 있고 싶은데 금방 끝나서 아쉬웠다
 
집에는 플라잉 요가 설치가 좀 힘들 것 같고
 
요가에서 송장자세할 때 생각해보면 집에서 하는게 맞는 듯
 
하고 푹 자도 운동 효과 좋은건가 모르겠지만
 
 
학원 가면 좋은 점은 선생님이 자세 봐주고 다른 사람들이 다들 하니까 좀 더 인내심있게 하는 효과는 있긴한데
 
진정한 요가인이라면 집에서도 잘 할 수 있을 것이다
 
 
집에서 해야할 이유
1. 굳이 추운데 아침에 힘들게 씻고 나가기 귀찮음
2. 돈 아껴야 함
3. 나에게 맞게 페이스 조절 가능
4. 집 바닥 따뜻하고 요가매트 있음
5. 요즘엔 유튜브나 강의로 쉽게 요가 접할 수 있고 익숙해지면 그냥 혼자도 가능 
 
 
부상당하지 않는 선에서 잘 하면 될 듯..